본문 바로가기

기타

매스미디어는 진실한가? 매스미디어는 누구의 편인가?

거창한 제목을 써놓고는 예전 자료를 찾아 오랜동안 헤메었지만 찾지 못하여 실증적인 자료제시는 못할것 같아 안따깝군요.

안따까운 마음이 들어 졸필이지만 끄적여 봅니다.

크던 작던 회사나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그 속에 많은 욕망들이 부딛치며 소음을 내기 마련입니다.
민초들이야 몸으로 부딛치는 그런 소리들만 들리겠지만 그보다 더 거대한 조직 또는 국가들은 얼마나 큰 욕망을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할까요?
거기에 일조하는것이 매스미디어입니다.

간단하지만 누구도 반증못할 몇가지 예를 들어봅시다.

실질적으로 쌤숭이 소유하고 있는 중앙일보가 쌤숭때리기에 자유로울수 있을까요?
삼성비자금사건도 그렇고 태안사태도 그렇고 언론은 그 거대한 사건들에 조용하기만 합니다.

일간지의 주수입원은 독자들이 내는 구독료가 아닙니다. 광고주들의 광고비가 주수입원이지요.
거대 건설사들의 광고수주를 받기 위해서는 부동산기사내용이 어떠해야 할까요?
소비자(독자)들을 위해 진실만을 말할수 있을까요?
부동산 시장은 특히 수요 공급의 법칙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사람들의 군중심리가 큰 작용을 하고 있는데
그 "군중심리"를 어느정도 조작할 수 있는 힘을 언론에서는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를 조장하기 위한 현란한 광고들은 어떤가요? 대다수의 (저역시 자유롭지 못합니다)사람들은 이런 이미지에 사로잡혀 소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인식하고 자유로워지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거창한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빈약해 미안합니다.
자료를 찾는데로 내용보충해서 올리겠습니다.

참고하시라고 링크걸어놓습니다.
태안보도서 빠진 '광고주'
신문은 이미 점령당했다. 광고주의 막강한 영향력에 대한 논의가 어제 오늘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지면을 빌어서 그 폐해와 해결책에 대해서 논의 하고자 한다.....more

전두환·김영삼·이명박... 대통령들 총출동
방우영 "권력 바람 막고, 언론자유 지켜왔다"

역시 <조선일보>와 그 사주 방씨 가문의 힘은 강했다.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이 최근 펴낸 책 <나는 아침이 두려웠다>의 출판기념회가 22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현직 권력자들이 총출동했다. '별들의 잔치'라 불러도 무방할 만큼 그 면면이 화려했다.....more


왜 미국인은 유럽인과 다른가?
-언론의 소유는 집중화되었고 대기업의 수중에 넘어갔다. 오늘날 6개 이내의 공룡 다국적기업이 미국의 신문, TV, 라디오, 잡지, 서적, 음악, 영화, 인터넷의 50퍼센이상을 통제하고 있다. 그 결과 언론의 이데올로기적 지형은 강하게 우경화했다....more